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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B 

BEAUNESS DAILYB Brand Project 

Daily Wellness Routine Brand Design 

데일비는 바쁜 일상 속에서 몸의 리듬을 가볍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데일리 웰니스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비움’을 단순한 다이어트나 기능성 효능의 언어로 바라보기보다, 매일의 생활 안에서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작은 습관으로 해석했습니다. 브랜드명 데일비는 ‘Daily’와 ‘비우다’의 감각을 함께 담고 있으며, 하루를 무겁게 채우기보다 가볍게 정돈하는 태도를 제안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제품의 건강 루틴 이미지를 지나치게 강한 관리나 자극적인 소구로 표현하지 않고, 부드럽고 깨끗한 생활감 안에서 자연스럽게 설득되는 브랜드 경험으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기능보다 먼저, 매일 손이 가는 분위기를 설계했습니다 


데일비의 시각 언어는 차분한 베이지 그레이 톤과 여백 중심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패키지는 과한 컬러나 강한 기능성 표현 대신, 매일 꺼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처럼 보이도록 정돈된 톤과 부드러운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제품명과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게 읽히되, 전체 인상은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곡물과 자연 원료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부드러운 조명, 깨끗한 테이블 연출을 통해 데일비가 단순한 스틱 제품이 아니라 일상 속 루틴 브랜드처럼 인식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품을 넘어, 구매 경험까지 하나의 톤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팝업 매대, 시음 공간, 배너, 쇼핑백, 제품 디스플레이까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고객이 제품을 보고, 설명을 듣고, 시음하고, 구매한 뒤 쇼핑백을 들고 나가는 모든 장면이 데일비의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매대는 지나치게 상업적인 분위기보다 밝고 깨끗한 상담 공간처럼 보이도록 설계했고, 제품은 진열대 안에서 기능성 건강식품이면서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처럼 보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일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사용자의 하루에 작은 리듬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확장되었습니다. 

데일비는 강한 결심보다 오래 지속되는 루틴을 말합니다 


데일비가 전달하고자 한 핵심은 ‘완벽한 관리’가 아니라 ‘부담 없는 지속성’입니다. 매일 가볍게 비우는 습관이라는 메시지는 제품의 기능을 직접적으로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상의 변화를 부드럽게 전달합니다. 우리는 데일비가 소비자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과 생활을 정돈하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전체 디자인은 밝지만 과하지 않고, 깨끗하지만 차갑지 않으며, 기능적이지만 감정적으로도 편안한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데일비는 몸을 비우는 경험을 생활의 작은 정돈감으로 바꾸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