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A SEAT Brand Project

Furniture Brand & Chair Package System Design

HAVE A SEAT는 의자를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사람과 공간이 만나는 가장 기본적인 접점으로 바라본 가구 브랜드입니다. ‘앉는다’는 행위는 몸을 지탱하는 기능을 넘어, 머무름과 대화, 휴식과 관찰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브랜드명은 누군가에게 자리를 권하는 자연스러운 말이자, 공간 안으로 사람을 초대하는 부드러운 제스처를 담고 있습니다.

Client
HAVE A SEAT
Scope
Brand Design
Package System
Category
Furniture
Chair Brand
Role
Brand Concept
Visual Direction

절제된 로고와 뉴트럴 톤으로 가구 브랜드의 조용한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HAVE A SEAT의 시각 시스템은 차분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딥 그레이 톤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컬러들은 목재, 패브릭, 금속, 가죽처럼 가구를 이루는 실제 소재의 온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공간 안에서 과하게 튀지 않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인상을 만듭니다. 로고는 간결한 소문자 타이포그래피와 ‘h’ 심볼을 기반으로 설계해 미니멀하고 정제된 태도를 표현했습니다.

제품을 감싸는 모든 물성을 브랜드의 일부로 설계했습니다

가구 브랜드에서 패키지는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박스가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에게 처음 도착하는 방식입니다. HAVE A SEAT의 패키지 시스템은 배송 박스, 제품 태그, 안내 카드, 카탈로그, 소재 샘플, 포스터까지 하나의 톤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고 열리는 순간까지 조용한 브랜드 경험이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HAVE A SEAT는 의자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머무는 방식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의자의 형태를 멋지게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그 의자가 놓이는 공간과 사용자의 시간을 함께 상상하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쇼룸과 포스터 비주얼은 밝은 자연광, 따뜻한 목재, 낮은 채도의 벽면, 조용한 오브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의자가 공간 안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 보여줍니다.

HAVE A SEAT Archive Visual

HAVE A SEAT Brand Project는 의자를 기능적 제품이 아니라 사람과 공간, 생활과 시선이 연결되는 자리로 해석한 가구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뉴트럴 컬러, 절제된 로고, 패키지 시스템과 쇼룸 경험을 통해 좋은 공간에는 좋은 자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